[디지털타임스 보도자료] `디자인아이 협동조합`…국내외 마케팅 본격 시동2014-12-15

`디자인아이 협동조합`…국내외 마케팅 본격 시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지원, 각종 홍보물 제작
국내 홍보·마케팅 기반 2015년 동남아 진출 계획

 
디자인 전문 협동조합이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을 위한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 

6개 디자인 회사들이 결성한 '디자인아이 협동조합(http://www.designicoop.com)이사장, 강주영은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SEMAS)의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자인아이 협동조합은 SEMAS 지원을 받아 브로슈어, 리플릿, 포스터 등을 제작하고,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동영상 홍보물도 제작해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림으로써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서 대중적인 이미지를 쌓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디자인아이 협동조합은 각종 홍보물을 영문으로도 제작, 2015년부터 해외 시장도 노크할 예정이다. 이미 이 조합은 2013년과 2014년 상반기에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의 디자인 관련 박람회에 참석해 자사의 디자인 실력을 알리고 인정 받은 바 있다. 

디자인아이 협동조합 강주영 이사장은 "동남아 시장의 경우 빠른 경제 발전 속도만큼 고급 디자인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늘어나는 수요만큼 공급이 따라주지 않는다"면서"따라서 상대적으로 동남아에 비해 디자인 수준이 높은 국내 기업들이 진출한다면 충분히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디자인아이 협동조합(Design I COOP)은 공간디자인 분야의 스튜디오 시소, 에스플러스, 다인디자인건축사무소와 시각디자인 분야의 ㈜밴코아트, ㈜나누, 소통디자인 등 6개 기업이 모여 2013년 7월에 설립한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 디자인아이 협동조합은 설립과 동시에 서울디자인재단 내 DMC창업센터, 서울시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경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디자인나눔사업』을 수행하기도 했다. 
[출처]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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